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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함께한 저녁 식사’ 믿습니다

입력 2012-07-13 17:57:54 수정 2012071413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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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는 예수와 직접 만나 대화를 한다는 파격적인 소재로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데이비드 그레고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코미디 작품이 주류인 연극계에서 종교뿐 아니라 관계회복과 상처의 치유를 다루며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다.

어느 날 의문의 초대장을 받은 ‘남궁선’은 친구들의 장난인 줄 알고 초대받은 약속 장소로 향한다. 그곳에서 그는 스스로를 예수라고 말하는 남자를 만난다. 그런데 진짜 예수였다.

연극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는 일반 사람이 기독교에 대해 품고 있는 의문점들을 짚어내며 종교와 삶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섬세한 연출로 정평 난 영화 ‘물고기자리’의 김형태 감독과 한국 최고의 무대디자이너 이학순이 호흡을 맞췄다.

장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4-10 윤당아트홀 오픈런
문의 02-546-809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입력 2012-07-13 17:57:54 수정 2012071413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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