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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더 러버’ 결혼은 미친 짓이다

입력 2012-07-13 18:16:35 수정 2012071413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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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열전4의 세 번째 시리즈 ‘The lover’가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헤롤드 핀터의 대표작.

연극 ‘더 러버’는 런던 근교의 평범한 가정집에 사는 한 부부를 중심으로 평범한 중산층 부부의 평화로운 일상에서 벌어지는 이중생활을 담는다.

본 작품은 1963년 영국의 지역 방송사에서 TV영화로 먼저 제작됐다. 이후 같은 해 영국 런던 아츠씨어터에서 해롤드 핀터가 연출을 맡아 초연됐다. 지금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이란, 이탈리아, 일본 등에서 공연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74년 ‘티타임의 정사’로 처음 소개됐다.

연극 ‘더 러버’는 ‘갈매기’, ‘레드’ 등으로 주목받은 오경택 연출가와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됴화만발’ 등의 무대를 선보인 정승호 무대 디자이너가 함께한다.

일시 8월 12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입력 2012-07-13 18:16:35 수정 2012071413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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