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의 금산 갤러리에서 ‘전망 좋은 방’이라는 제목으로 9명 작가의 그룹전을 개최한다.
이 전시는 평화로운 또는 스펙터클한 풍경이 내다보이는 방이 상징하는 것, 그리고 방안에서 외부의 풍경을 바라본다는 행위를 둘러싼 여러 의미들을 다양한 작품들로 해석한다.
참여 작가는 김민주, 박현웅, 신동원, 윤병운, 이민호, 이서미, 이은채, 임준영, 최지영으로 8월 10일 전시 오픈에 맞추어 독일 크로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음악회가 열린다.
9인의 작가들이 각기 무엇을 발견하고 관객들로 하여금 무엇을 보게 하는가. 당신은 ‘전망 좋은 방’은 어떠한가.
일시 8월 10일(금)부터 9월 30일(일)까지
장소 금산 갤러리 헤이리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