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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아이템,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요

입력 2012-07-16 11:46:59 수정 2012071611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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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트랙스는 광화문점에서 재활용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강좌인 그린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핫트랙스와 비영리 공익단체인 아름다운 가게에 소속된 에코파티메아리와 함께 진행하며 업사이클링(가치상향형 재활용)을 통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핫트랙스 그린 아카데미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총 4회에 걸쳐 핫트랙스 광화문점 배움에서 열린다.

아름다운가게에 기증된 물품 중 사용이 어려운 물건을 다시 활용해 가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드는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멸종 위기에 처한 고릴라 인형을 만드는 릴라씨 만들기를 비롯해 에코뱃지, 친환경 쿠션 만들기 등 헌 티셔츠를 활용한 강좌와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가죽 팔찌 만들기 강좌 등이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강좌는 7월 16일부터 핫트랙스 광화문점 카운터에서 예약 접수를 시작하며, 강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강좌별 선착순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회당 5천원이다.

수강생에게는 전원에게는 특별 기념품 및 수강 영수증 지참 시 핫트랙스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신청을 할 경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청 시 자녀 1인, 친구 2인 이상 신청 시 추가 1인에게 무료 수강 혜택을 제공한다. 2회 이상 수강 신청 시 2회차부터는 수강료 20% 할인 혜택을, 4회 강의를 모두 수강하면 마스터 확인증을 증정한다.

한편 그린 아카데미가 진행되는 동안 핫트랙스 광화문점에서는 에코상품 기획전도 열린다.
조웅용 핫트랙스 마케팅팀장은 “그린 아카데미는 친환경 라이프를 몸소 실천하면서 직접 만든 에코 아이템도 얻을 수 있는 1석2조의 강좌“라며, “환경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과 소통하며 함께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입력 2012-07-16 11:46:59 수정 2012071611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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