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출시된 구몬학습의 ‘구몬 스마트펜’이 초도 물량 4만 5천 개를 6일 모두 팔았다고 밝혔다.
‘구몬 스마트펜’은 교재에 펜을 터치하면 교재 내용을 읽어주는 멀티학습펜으로, 교재 내용을 단어 혹은 문장 단위로 반복 청취할 수 있다. 또 자기 목소리를 녹음해 자기 발음과 원어민 발음을 비교해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듣기, 말하기 학습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진다.
또한 엄마는 물론 유아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조작이 간편하고, 터치에 신속하게 반응하며, 4GB 메모리 탑재에 최대 32GB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펜 하나만 구입하면 구몬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과목과 구몬 독서 등 언어 과목을 모두 학습할 수 있다.
구몬학습 사업개발팀 고영준 팀장은 “구몬 스마트펜을 활용함으로써 구몬학습 회원들의 학습동기를 높이고, 회원과 교사 간 더욱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 낼 수 있다”며 “구몬 스마트펜을 통해 구몬학습의 자기주도학습 효과가 더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