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ducation

다락원, ‘주니어를 위한 新HSK 2급 실전문제집’ 출간

입력 2012-07-18 10:30:27 수정 20120718103114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어학전문출판사 다락원이 ‘주니어를 위한 新HSK 2급 실전문제집’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한어수평고시(HSK)를 처음 치르는 초중고생과 일반 기초 학습자들이 공부해야 할 내용으로 구성된 이 책은 북경어언대학과 다락원이 실제 시험 유형과 난이도에 가장 근접한 문제만을 선택해 만들었다.

신HSK 2급의 시험 영역인 ‘듣기’와 ‘독해’ 문제를 부분별로 풀어보면서 문제 유형을 익힐 수 있게 했고, 중국어의 문장 구조와 일상 회화 표현, 필수단어 300개를 삽화로 재미있게 구성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중국어 공부에 흥미를 더했다.

또한, 독학으로 중국어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정답과 상세한 문제 풀이를 덧붙인 해설서를 부록으로 제공해 혼자서 교재만으로 충분히 학습할 수 있게 했다.

중국어출판부의 이상윤 팀장은 “시중에 중국어 입문시험이라고 할 수 있는 HSK 1, 2급에 대한 수험서가 거의 없기 때문에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학습자들의 상황과 수준에 맞는 쉽고 유용한 학습 내용을 보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니어를 위한 新HSK 1급 실전문제집’은 올해 11월에 출간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입력 2012-07-18 10:30:27 수정 20120718103114

#키즈맘 , #생활문화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