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날씬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부즈펌이 <저칼로리 식단 49일>을 출간했다.
이 책은 단기간 실천하다가 마는 다이어트 식단이 아닌 평생 가져갈 수 있는 식습관을 위해 건강한 저칼로리 메뉴로 구성됐다.
보통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같은 음식만 반복해서 먹다 쉽게 포기하고 요요현상을 겪는 등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계속되는데, 이런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이 책은 49일 동안 매일 다른 점심 도시락 메뉴를 제공해 맛과 건강을 함께 챙겼다.
또한 이 책은 다이어트가 단기간 프로젝트가 아니라 생활습관이라고 끊임없는 역설하면서, 회식이 잦고, 고기를 멀리하기도 힘들고, 배고픔을 참아가며 무리하게 식사 양을 줄이는 것도 쉽지 않은 직장인들의 마음도 잘 헤아린다. 바쁜 시간을 쪼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점심 도시락 메뉴를 메인으로 하고 있기 때문.
특히 요일별 식단 구성을 통해 독자들이 중간에 쉽게 포기하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평생 건강 식생활이 몸에 배도록 연습기간으로 삼을 수 있게 배려한다.
지루하거나 골치 아픈 식단에서 벗어나 건강한 몸을 위해 가볍게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