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브랜드마다 구매 가격대 별 사은품으로 증정되던 파우치와 여행용 샘플들이 최근에는 미니 사이즈 제품과 함께 구성하여 파우치에 담아 판매를 하고 있는 것.
트레블 키트는 하나의 파우치에 기초 케어 제품뿐만 아니라 스페셜 케어 제품까지 모두 담겨 있어 여행 준비를 간편하게 해준다. 또한 미니 사이즈로 제품이 구성되어 휴대성을 높여 야외 활동 시에 편리함을 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프랑스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멜비타 관계자는 “매장에 방문한 소비자들의 트레블 키트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 올 여름 처음으로 트레블 키트 기획하게 되었다.” 며 “여행에 꼭 필요한 제품들로만 구성되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올 여름, 화장품 업계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바캉스 트레블 키트를 알아보자.
멜비타 ‘오가닉 트래블 키트(25,000원)’는 여행으로 예민해지고 건조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스킨 케어 제품으로 구성 되었다. ‘오가닉 시어버터 20ml’, ‘로즈 플로럴 워터28ml’, ‘로즈 넥타 데이크림 15ml’, ‘아이 컨투어 젤 5ml’ 그리고 ‘유기농 화장솜’을 오가닉 파우치에 담았다. 이 제품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며, 롯데 아이몰과 엘롯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록시땅의 ‘프로방스 트레블 키트(3만3천원)’는 ‘시어 버터 솝 밀크 솝’, ‘아로마 수딩 샴푸’, ‘아로마 수딩 컨디셔너’, ‘이모르뗄 브라이트닝 클렌징 폼’, ‘버베나 샤워젤’로 구성되어 있다.
블리스의 ‘레몬 세이지 싱크사이드 식스팩(4만3천원)’은 상큼한 레몬향의 레몬 세이지 솝, 레몬 세이지 소피서즈, 레몬 세이지 바디 버터, 레몬 세이지 슈퍼샤인 샴푸 & 린스, 패뷸러스 포밍 페이스 워시로 구성돼 있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트래블 키트 하나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행갈 때 제품을 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지퍼락 플라스틱 가방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겐조키의 ‘마이 겐조키 투 테이크 어웨이(가격미정)’는 ‘클렌징 아이스 젤리 30ml’와 ‘크림 위드 어 쉰 20ml’ 그리고 ‘코스믹 코스메틱 크림20ml’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로마티카의 ‘디스커버리 킷(16,000원)’불가리아에서 수작업으로 수확한 장미에서 채취한 오일을 함유해 피부를 생기 있게 하고, 노화를 예방하는 로즈 앱솔루트 세럼과 에멀전, 샴푸, 보디 클렌저로 구성됐다.
딥티크의 더 아트 오브 보디 케어(78,000원)’는 재스민과 복숭아의 달콤한 향이 나는 보디 폴리쉬와 오렌지 플라워 오일을 함유한 보디 로션, 핸드 밤, 샤워젤로 구성됐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