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앙상블 디토의 앙코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 공연은 이번 시즌 디토의 도전적인 선택을 믿고 따라와준 모두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Different DITTO’와 ‘백야’의 주요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 모았다.
파격적인 레퍼토리로 관객, 평단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페스티벌을 통해 발굴한 아티스트 또한 디토의 소중한 자산이다. 오보에의 함경과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김한은 이제 10대임에도 불구, 어려운 레퍼토리를 훌륭히 소화하며 뉴페이스를 찾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시즌 6 멤버인 리처드 용재 오닐, 스테판 피 재키브, 지용, 마이클 니콜라스, 다니엘 정, 다쑨 장, 김한, 함경도 그대로 다시 모인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프로코피예프 오중주와 스티브 라이히의 다른 기차들,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오중주로 구성했다. 한편, ‘백야’ 프로그램은 서울 앙코르 공연 외에 부산, 양산, 대구, 대전, 하남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간다.
일시 8월 30일(목)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문의 클럽발코니 1577-5266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