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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푸드 먹고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싸게 보자

입력 2012-07-19 10:27:32 수정 2012071910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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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지치기 쉬운 여름철, 유쾌함을 선사해 줄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할인 이벤트를 8월 5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스쿨푸드에서 식사한 후 영수증을 지참하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관람권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전화 예매 가능하며, 예매 시 스쿨푸드 고객 할인임을 알려야 할인(1인 4매) 받을 수 있다. 공연장에서 티켓 발권 시 스쿨푸드 영수증을 제시하면 최종 할인이 완료된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불쾌감이 높아지고 기력이 쇠하는 요즘, 뮤지컬이 주는 긍정의 에너지를 스쿨푸드 고객들에게도 전달해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화려한 볼거리와 음악, 재미와 감동이 있는 헤어스프레이를 보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활력소가 되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로드웨이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는 1960년 대 미국 동부도시 볼티모어를 배경으로 뚱뚱한 몸매의 사랑스러운 긍정 소녀 트레이시의 꿈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경쾌한 뮤직넘버, 흥겹고 신나는 댄스와 화려한 무대와 의상이 어우러져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3년 만에 다시 관객을 만나는 이번 2012 ‘헤어스프레이’에서 트레이시 역할은 뮤지컬 스타 오소연과 배우 김민영이 동시에 맡았다. 엄마 에드나 역에는 배우 공형진과 성우 안지환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2-07-19 10:27:32 수정 20120719102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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