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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의 상자가 열린다

입력 2012-07-19 10:42:22 수정 2012-07-19 1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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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무대광풍의 ‘셰익스피어의 상자’는 셰익스피어의 희극을 해체, 재해석, 재조립의 과정을 거친다.

연극 ‘셰익스피어의 상자’는 셰익스피어 4대 비극과 5대 희극을 전부 분석하고 해체하여 마치 퍼즐을 맞추듯 셰익스피어의 대사를 하나하나 재조립 하였다. 극중 대사의 90% 이상이 전부 셰익스피어의 언어로 채워져있다.

그러나 관객에게 각기 다른 해석을 남긴다. 맥락도 정황도 열려 있다. 따라서 극중 배우들이 관객에게 하는 ‘말’은 무언극인 셈이다.

관객들은 ‘셰익스피어의 상자’를 보면서 셰익스피어의 대사 하나하나를 전부 느끼고 현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받아들일 수 있다. 예술적이고 실험적이다.

연극적인 드라마성을 놓치지 않는다. 작품 고유의 스토리텔링 또한 탄탄하게 정비했다. 또한 작품 속 숨어있는 셰익스피어의 명대사들은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완성된다.

일시 8월 16일(목)부터 9월 2일(일)까지
장소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 3관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입력 2012-07-19 10:42:22 수정 2012-07-19 10: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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