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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인디 밴드 공연을?

입력 2012-07-19 17:17:17 수정 2012071917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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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해변의 뛰어난 자연을 무대 삼아 바다, 달빛, 음악이 어우러지는 2012서귀포야해페스티벌이 서귀포시 표선 해비치 해변에서 펼쳐진다.

해비치 해변의 자연절경을 배경으로 한 특설무대에서는 대한민국 라이브씬의 대표 밴드들의 공연을 매일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스카펑크밴드 ‘넘버원코리안’, 펑키록밴드 ‘와이낫’, 레게밴드 ‘윈디시티’, 제주 밴드 ‘사우스카니발’ 등 10팀이 2012서귀포야해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 위해 서귀포 해비치 해변을 찾는다.

밴드 공연 중간과 이후에는 ‘DJ SUPERFLY’의 DJ-ing 댄스파티가 펼쳐지며, 특설무대 한편에서는 다양한 먹거리가 비치돼 있는 야외 바를 운영, 서귀포 표선 해비치의 밤바다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현장에서 바로 사진 인쇄가 가능한 포토존 서비스도 마련돼 생생한 페스티벌의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일시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입력 2012-07-19 17:17:17 수정 2012071917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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