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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람 이원국 예술계 멘토 토크콘서트 ‘내 얘기 좀 들어볼래?’

입력 2012-07-19 18:35:58 수정 2012071918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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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토크와 음악이 융합 된 이색축제인 수박(SUmmer VACation) 프로젝트를 마련한다.

매년 여름방학 레퍼토리였던 해설 클래식 콘서트 ‘클래식은 내 친구’와 함께 올 여름에는 토크 콘서트 ‘내 얘기 좀 들어볼래?’를 새롭게 만날 수 있다.

해설과 영상이 있어 쉽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 공연과 문화예술 리더들이 들려주는 토크 콘서트 중 관객의 입맛에 맞게 골라보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내 얘기 좀 들어볼래?’는 문화로부터 소외 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된 토크 콘서트.

문화계 인사들의 인생이야기를 들려주는 형태의 공연으로 대표적인 소리꾼 이자람, 양궁 대통령으로 알려진 양궁 협회 이사 서거원, 영화 ‘워낭소리’로 대중을 울렸던 영화감독 이충렬 등이 출연 해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인생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며 음악 공연도 함께 볼 수 있다.

콘서트홀에서는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을 비롯해 'VECM 앙상블', '조윤범과 콰르텟 엑스', '금관 5중주단 퍼니밴드' 등 재미있는 해설과 영상이 있는 클래식 콘서트가 공연 될 예정이다.

일시 8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문의 꿈의숲아트센터 02-2289-5401 www.dfac.or.kr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입력 2012-07-19 18:35:58 수정 2012071918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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