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산국악당에서 ‘2012 별빛 달빛 콘서트’를 선보인다. 남산자락 아래 야외 마당에서 즐기는 이번 콘서트는 도시의 현대적인 감성과 한옥의 옛스런 감성이 어우러진 퓨전 형식으로 구성된다.
‘버나놀이’ ‘상모돌리기’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물할 신마당극과 우리 생황과 첼로, 피아노의 만남, 국악아카펠라,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퓨전 국악그룹 등 매일 색다른 퓨전무대가 펼쳐진다.
서울시극단, 김효영 생황트리오, 국악아카펠라 토리‘s, 퓨전국악그룹 바이날로그가 출연한다. 마치 옛날 잔치집에 놀러 온 듯한 편안한 분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저렴한 공연가격과 더불어 막걸리와 빈대떡이 제공되는 기분 좋은 행복 콘서트이다.
한편 단돈 5천원으로 공연과 막걸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막걸리 명품기업 배상면주가에서 느린마을 생막걸리를 협찬한다.
일시 8월8일(수)부터 8월12일(일)까지
장소 서울남산국악당 마당
문의 세종문화회관 02-399-1114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입력 2012-07-20 11:20:23
수정 2012072011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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