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일본의 유키 구라모토, 캐나다의 스티브 바라캇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이루마까지. 주옥 같은 히트곡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시간이 될 것.
2010년 BBC심포니오케스트라, 2011년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로 국내 신선한 고품격 야외공연문화를 만들어온 파크콘서트가 2012년 선보이는 ‘Piano Paradiso’는 2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 더 관객이 원하는 무대를 고민하고 실현시키고자 노력했다.
1999년 예술의전당에서 가진 첫 공연 이후 십여 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전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유키 구라모토는 Lake Louise, Romance 등 서정적인 멜로디로 우리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Rainbow Bridge, The Whistler's song 등 스티브 바라캇의 곡들은 그 동안 많은 매체를 통해 사용되어 왔다. 스티브 바라캇만의 달콤하고 사랑스런 러브송에서 벗어나 웅장하게 오케스트레이션 된 Ad Vitam Aeternam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드라마 ‘겨울연가’에 ‘When the love falls’가 삽입되면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다가선 이루마는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사랑의 감정을 한국인 특유의 정서로 풀어내는 감성적인 연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일시 9월 8일(토) 오후 7시
장소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야외무대
문의 클럽발코니 1577-5266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