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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예술자료원 디지털 아카이브 만든다

입력 2012-07-20 13:32:13 수정 2012072013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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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예술자료원은 예술자료의 체계적인 수집과 보존을 위하여 민간 예술단체나 예술가 개인이 보유한 예술자료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수집 자료는 공연사진, 공연포스터, 공연실황 영상, 공연대본, 미술작품 이미지, 전시도록, 예술가 관련 사진 등이 해당된다.

국립예술자료원은 이러한 사회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8월 6일까지 민간 예술단체 및 예술가 개인을 대상으로 예술자료 디지털화 사업에 대한 지원신청을 받는다.

음악, 연극, 무용, 미술 등 기초 예술 관련 등 5년 이상 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국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 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지원 신청 내역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서 디지털화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고, 선정된 단체나 개인은 국립예술자료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관련 자료의 디지털화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의 결과물은 국립예술자료원이 구축하여 시범 운영하고 있는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DA-Arts) 시스템을 통하여 일반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사업 취지와 지원 신청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위하여 7월 24일 오후 4시에 대학로 예술가의 집 2층 국립예술자료원 영상감상실에서 관련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문의 국립예술자료원 02-524-9435 (www.knaa.or.kr)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입력 2012-07-20 13:32:13 수정 2012072013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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