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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딸 때마다 한우 가격이 내려간다?

입력 2012-07-20 14:05:27 수정 201207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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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전문기업 다하누는 다가오는 런던 올림픽을 맞아, 대한민국 선수단의 활약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올림픽 기간 동안 대한민국 금메달 획득 시 다하누의 전 매장에서 신선한 육회 한 접시를 천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런던과의 시차를 고려해 금메달이 결정된 다음날 하루 동안 진행되며, 다하누가 운영하는 영월, 김포 다하누촌과 고기백화점 AZ쇼핑 판교, 수진역점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특히 금메달 획득수가 늘 때마다 육회 가격이 100원씩 내려가, 금메달 한 개 획득 시 육회가 천원, 두 개 획득 시 900원, 10개 획득 시 100원에 판매된다. (단, 각 지점별 100명, 전체 400명 고객들에게 선착순 제공)

이밖에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다하누 비프 스테이크’ 1팩을 무료로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다하누가 운영하는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 7월 31일까지 다하누몰 홈페이지에 다양한 응원문구를 작성, 응모하면 되며, 1등부터 3등까지 선정해 다하누의 명품한우를 증정한다.

다하누 최계경 대표는 “오랜 시간 노력하신 선수 여러분들의 활약을 기원하며 국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러한 국민들의 염원이 하나로 모아져 대한민국 선수단 모두에게 꼭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2-07-20 14:05:27 수정 201207201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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