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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IT 제품도 ‘소셜커머스’에서?

입력 2012-07-20 15:02:10 수정 2012-07-20 1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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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가 최신 IT 제품들의 런칭 채널로 주목 받고 있다. HP, 니콘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국내 주요 소셜커머스를 통한 신제품 단독 런칭 행사를 진행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

현재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국HP의 노트북 신제품 런칭 행사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딜은 지난 6월 HP에서 내놓은 노트북인 HP 엔비(ENVY) 4 슬릭북을 기존 소비자인 104만9000원에서 24% 할인된 79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HP 엔비 슬릭북은 3세대 인텔코어 i5 아이비브릿지와 비츠오디오 음향시스템을 탑재했다.

이번 딜은 HP 전 세계 지점을 통틀어 최초로 진행되는 초특가 행사로, 판매 개시 단 4일 만에 600대가 넘는 제품이 급속도로 판매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HP 엔비 슬릭북은 판매 종료일 22일 자정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니콘 역시 최근 쿠팡을 통해 최근 신제품 Full HD 프리미엄 디카 S6300의 독점 런칭 행사를 진행했다. 강력한 광학 10배 NIKKOR 줌 렌즈가 특징인 S6300은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고객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달 쿠팡 단독 진행에 이어 이달 앵콜 기획전으로 일주일 만에 670여대가 판매돼 2012년 쿠팡 전체 디카 판매 1위를 갱신,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올 7월 초, 씽크패드로 유명한 레노버가 신제품 E430 노트북을 단독 런칭 했으며, 히타치도 외장하드 드라이브 히타치 TOURO Mobile USB 3.0을 쿠팡에서 단독 런칭해 800여건의 구매를 성사시키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HP의 관계자는 “소셜커머스를 통한 단독 런칭은 단기간 내 집중적으로 제품을 노출시킴으로써 판매율과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킨다”며 “시장 선점효과를 통해 젊은 고객층에게 주목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경쟁사와의 차별화를 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홍직 쿠팡 상품기획실 실장은 “최근에는 소셜커머스의 높은 유입률이 신제품 런칭 시 마케팅 효과가 입증돼 우수 브랜드의 신제품 런칭 채널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우수 브랜드를 적극 유치해 고객들에게 최신 제품들을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입력 2012-07-20 15:02:10 수정 2012-07-20 1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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