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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모바일’ 누적거래액 700억 넘어섰다

입력 2012-07-23 10:11:28 수정 201207231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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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는 모바일을 통한 티몬서비스의 누적 거래액이 1년만에 700억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티몬나우 런칭과 동시에 티몬 모바일앱을 전면 개편해 서비스한 결과 다운로드 수는 230만건을 넘어섰으며(중복 없이 다운로드 받은 사람 수), 1억3천회 이상 구동 접속됐고, 2012년 상반기결산 국내 애플 앱스토어 무료앱 분야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6월 기준 티몬 전체 거래에서 약 23%를 모바일에서 차지할 정도로 높은 구매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서비스 시점부터 매월 평균 20% 이상씩 성장하고 있어, 누적 거래액 1천억원 달성도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표1)



특히 티몬나우는 모바일 위치기반 기술을 적용, 소비자와 가장 근거리에 위치한 매장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티몬 모바일앱의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티몬나우에서의 인기 품목은 뷰티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나우에 소개되는 뷰티 관련 지역 서비스(네일, 헤어, 맛사지 등의 미용 상품)의 월평균 딜 수는 521개로 요식업체 2750개와 비교했을 때 1/5 수준이지만, 매출은 뷰티 33%, 요식 26%, 주점 13%, 까페 8% 순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보였다. (*그래프1)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모바일 쇼핑 부문에 있어서도 경쟁사 대비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해올 수 있었던 동력은 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한 티몬나우에 있었다”라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UI와 편리한 결제시스템을 갖춘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입력 2012-07-23 10:11:28 수정 201207231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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