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 (대표: 김경선)이 생존형 SNG(소셜 네트워크 게임)인 ‘로빈슨’을 T-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로빈슨’은 러시아의 독립개발사인 픽소닉에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버전으로 올해 상반기 글로벌 오픈마켓에 출시 하였고, 앱스토어에서만 100개 국가에 서비스하여 3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인기 SNG 장르의 게임이다. ㈜옴니텔에서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방대한 한글화 작업을 거쳐 T스토어에 오픈 하게 되었다.

옴니텔 게임사업본부 김상기 팀장은 “로빈슨 은 불의의 사고로 무인도에 표류하여 생활하게 되면서 무인도를 나만의 특별한 섬으로 꾸미고, 페이스북 연동을 통해 전 세계의 친구를 사귈 수 있으며 친구의 섬을 방문하여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또한 많은 친구를 사귈수록 혜택도 커진다” 라고 밝혔다.

특히 로빈슨 홍보모델로 ‘아리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국내 전문 코스프레팀인 “스파이럴 캣츠”의 ‘미유코’ 강윤진양이 로빈슨의 홍보 모델로 참여하여 무인도 표류에서부터 적응기까지 다양한 컨셉의 촬영을 마쳤다. 강윤진양은 그 동안 다수 게임의 코스프레 행사로 쌓아온 실력으로 로빈슨 컨셉에 꼭 맞는 다양한 포즈를 연출하였으며 향후 로빈슨 홍보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로빈슨’은 T스토어의 게임센터를 지원하여 게임센터 가입, 친구추가 & 페이스북 ‘좋아요’ 클릭 이벤트, 로빈슨 한글판 오타 찾기 등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