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제 1회 실버합창단 경연 대회가 오는 11월 7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

대회는 만 59세 이상의 남성, 여성 또는 혼성으로 구성된 실버합창단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고, 제출한 동영상이나 음원파일을 바탕으로 예선을 거쳐 지역별로 각 1개의 합창단을 선정하여 결선을 벌일 예정이다.

선정 된 합창단에게는 거리 및 인원 등을 감안하여 참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참가신청 및 접수기간은 7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국립합창단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제출서류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국립합창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아울러 경연 결과에 따라 대상 1팀과 우수상 2팀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을 각 1천만원, 5백만원, 장려상 3팀에게는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상과 2백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본 대회를 기획한 국립합창단은 이번 경연 대회를 통해 실버합창단을 알리고 합창음악 활성화 등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참가 접수 7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이며
대회 일시 11월 7일 오후 1시 30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문의 www.nationalchorus.or.kr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