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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울린다 뮤지컬 ‘광화문연가’

입력 2012-07-24 11:21:33 수정 201207241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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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화문연가’ 부산공연이 지난 주말 관객들의 기립박수 속에 성공적인 막을 올렸다.

인터파크와 KNN이 함께하는 이번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부산, 경남 권 최초의 뮤지컬 전문공연장으로 출범한 센텀시티 소향아트센터의 개관 작으로 선정되어 이 지역 뮤지컬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관객들에게 양질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0일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부산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공연을 시작하였다.

이날, 공연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허남식 부산광역시장를 비롯해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조성제 상공회의소회장, 이장호 BS금융그룹 회장, 장성만 동서학원 설립자, 박동순 학원장, 이만수 KNN사장, 김양선 인터파크ENT대표 등이 참석해 전원 끝까지 공연을 관람하고 핸드 프린팅, 기념촬영 등 개막행사를 가졌으며 공연 관람 후 뜨거운 호평으로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부산공연을 함께 축하하였다.

또한, 뮤지컬 광화문연가의 남녀주인공인 송창의, 리사가 함께 핸드 프린팅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뮤지컬 광화문연가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후 첫 공식행사에 나란히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막일 전석 매진과 개막 전 제작비의 90%에 육박하는 예매 율을 보이며 부산에서도 그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윤도현, 조성모, 송창의, 리사, 박호산, 김무열, 임병근과 뉴 캐스트 김태훈이 합류해 더욱 빛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얼마 전 세간의 집중을 받았던 김무열은 초연부터 광화문연가를 함께했던 배우로서 초심의 마음으로 무대 위에서 본인의 진정 성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다짐을 하고 있다.

또한, 전 회 차 라이브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서인파가 모여드는 부산 해운대 관광객들에게 이영훈 작곡가의 가슴 시린 사랑 노래로 잊지 못할 여름 밤을 선사할 것이다.

아울러 ‘광화문연가’는 ‘예매 1만 명 돌파기념 할인’ 및 부산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하는 ‘바캉스 할인’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일시 8월 5일(일)까지
장소 센텀시티 소향아트센터
문의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1544-1555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입력 2012-07-24 11:21:33 수정 201207241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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