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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내귀 콘서트 ‘십년이다’ 2차 티켓 푼다

입력 2012-07-24 11:31:44 수정 2012072411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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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콘서트 ‘십년이다’가 티켓 오픈 5분 만에 매진되었다. 지난 18일 예매 오픈 된 브이 콘서트 ‘십년이다’가 티켓 오픈 5분 만에 매진되면서 인터파크 일일 예매율 3위를 차지했다.

초대형 페스티벌과 정상급 가수들의 대형 공연이 줄을 잇는 여름 시즌에 소극장 규모의 밴드 공연이 이 같은 성적을 올린 것은 이례적인 일. 소량의 2차 티켓은 내일, 7월 25일 오후 2시 오픈 예정이다.

1996년에 결성된 내 귀에 도청장치와 1998년에 결성된 피아는 10년을 넘게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정상급 밴드들이 총 출동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KBS 탑밴드2를 통해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다.

브이 콘서트 '십년이다'는 신인발굴과 서바이벌 오디션 열풍인 현 상황에서 십년이란 긴 세월동안 음악을 통해 세상 사람들과 끊임없이 교감해 오며 깊이 숙성된 이 두 팀의 경쟁이 아닌 화합의 무대를 보여준다.

‘피아’ 와 ‘내 귀에 도청장치’의 10년 이상의 음악이 솔직하고 새롭게 펼쳐질 브이 콘서트 ‘10년이다’ 는 오는 8월 4일 토요일 홍대 앞 브이홀에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입력 2012-07-24 11:31:44 수정 2012072411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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