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T 베플리'는 고3 수준에 맞춰 있는 일반 NEAT 문제 유형과 달리, 개인의 수준을 고려해 개별 맞춤 문항을 제공하기 때문에 모든 회원들이 부담 없이 학습할 수 있다.
특히 회원이 녹음한 내용과 작성한 글은 실제 NEAT와 같은 기준으로 평가하고, 상세한 첨삭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는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첨삭 결과물은 요청 이후 3~4일 내 받아볼 수 있다. 첨삭 서비스는 10월말까지 무료로 제공되지만 11월부터는 보다 높은 서비스 품질을 위해 유료로 전환할 방침이다.
윤선생영어교실 국제영어교육연구소 박지호 선임연구원은 “NEAT는 대학수능시험과 달리 영어 말하기와 쓰기를 직접 평가하는데, 말하기와 쓰기의 경우 단기간 내 실력 향상이 더욱 어려운 영역이므로 어릴 적부터 쉬운 유형으로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며 “NEAT 베플리는 실제 NEAT의 문제 유형과 영어과 교육과정을 철저히 분석하여 구성했기 때문에 영어를 처음 배우는 학습자도 쉽게 연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NEAT 베플리’는 이번에 초등 5~6학년 및 중∙고등 단계부터 오픈 운영되며, 이외 초등 1~4학년 등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