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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차가운 공포가 밀려온다! 영화 ‘베이비 콜’

입력 2012-07-25 10:48:58 수정 201207251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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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개막한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돼 국내 첫 상영된 ‘베이비콜’이 오는 8월 2일 국내 개봉한다.

북유럽 특유의 정서를 담은 스릴러 물인 이 영화는 8살 아들을 폭력적인 전남편으로부터 보호하고자 노력하는 모정을 그려낸 영화.

특히 ‘밀레니엄’3부작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 ‘프로메테우스’를 통해 주목을 받은 여배우, 누미 라파스의 신작이다.

아들을 보호하려는 모성과 폭력적인 전남편에 대한 공포, 그리고 이들 앞에 새롭게 닥쳐오는 위험 앞에서 공포와 절망, 슬픔과 사랑의 감정까지 모두 담아내는 누미 라파스의 연기는 섬세함의 정점을 보여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입력 2012-07-25 10:48:58 수정 201207251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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