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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화와 운동화의 만남?

입력 2012-07-25 14:12:22 수정 201207251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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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제화가 드레스 슈즈(정장용 구두) 브랜드 ‘레노마’와 스프리스의 아메리칸 스포츠 클래식 브랜드 ‘포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클래식함과 경쾌함이 결합된 디자인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58년 정통의 금강제화와 스프리스의 미국 뉴욕 브루클린 출신의 ‘포니’ 브랜드가 서로 다른 컨셉의 브랜드 장점을 살린 협업 제품이라는 데에 의미가 있다.

금강제화 레노마 정장 슈즈의 디자인과 스프리스 포니의 아웃솔(밑창)을 접목해 탄생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위에서 보면 정장화, 아래에서 보면 운동화를 연상시킨다. 윙팁 스니커즈와 처커의 2가지로 출시되며, 이태리 천연 소가죽을 소재로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정통 레이스업 슈즈에 펀칭 장식이 멋스러운 윙팁 스타일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실제로 포니의 인기 제품인 피네온(P.NEON) 시리즈에 적용되는 밑창은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고, 무게 또한 가벼워 장시간 착화시에 피로감을 덜어준다. 내마모성이 우수하고, 바닥창의 특성으로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도 있다. 최근의 비즈니스 캐주얼과 스포티즘 등의 사회적인 트렌드와 맞아 여름철 스타일링에 코디하기에도 좋다.

제품마다 두 가지 컬러를 매치 시킨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화이트, 블랙 등 베이직한 컬러 배합부터 아웃솔 부분에 비비드한 컬러를 포인트로 믹스매치 한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백화점 및 금강제화 전국 9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7만 8천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입력 2012-07-25 14:12:22 수정 2012072514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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