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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가족의 힐링캠프 8월 17일부터

입력 2012-07-25 14:28:17 수정 2012072514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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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장애아동 가족 연극치료캠프가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아침햇살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 ‘8월의 크리스마스’로 진행되며 장애아동가족 60명, 강사 및 자원봉사자 70명, 총 1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장애아동가족이 사계절 축제의 장에서 연극을 통해 느끼고, 표현하고, 알아가면서 가족 간에 솔직하게 만나고 소통하면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힘을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감각활동과 놀이를 통한 몸과 마음 열기, 다양한 역할 활동, 감정이입과 거리두기, 공연 만들기 및 발표회 등을 진행할 것이다.

이번 캠프를 주관하는 사단법인 한국연극치료협회는 “캠프를 통해 장애아동 가족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사계절 축제의 장을 통해 즐기며, 느끼고, 표현하면서 새로운 나, 너, 우리를 발견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힘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입력 2012-07-25 14:28:17 수정 2012072514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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