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오피엠에스 전자책 브랜드 메키아는 900원으로 한 달 간 베스트셀러 10권을 만날 수 있는 ‘앞북치다’ 서비스를 이달 초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가격 부담 없이 많은 베스트셀러를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휴가철 집중적으로 책을 읽으려는 사람에게 전자책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또한 출판사가 엄선한 베스트셀러 10권을 패키지로 구성해 도서 선택에 대한 고민도 줄여준다.
특히 전자책의 경우, 실내등 없이 모바일 기기의 조명만으로 책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공포소설의 긴장감을 더할 수 있는데, 메키아는 이에 착안해 7월 29일까지 ‘무서운 책 컬렉션’을 진행한다.
‘무서운 책 컬렉션’에서는 넬레 노이하우스 베스트셀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과 <너무 친한 친구들>을 포함해 공포소설의 고전으로 불리는 <드라큘라>와 <지킬 박사와 하이드>등 26종으로 구성해 선보였다. 이벤트기간 동안 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0점의 포인트도 적립해준다.
이 외에도 삼성경제연구소의 ‘여름휴가 중 CEO가 읽을 만한 책’과, 전자책을 처음 접하는 이를 위해 전자책을 3000원 이하의 가격으로 선보이는 ‘3000원 이하의 볼만한 책’ 기획전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한편 7월 말부터는 여행회화, 가이드북 등 40여 종의 여행도서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메키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