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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기피제, 아이 몸에 직접 뿌리면 안돼요 | Kizmo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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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기피제, 아이 몸에 직접 뿌리면 안돼요

입력 2012-07-25 16:26:58 수정 2012-07-25 17: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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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피서지 휴가를 보내기 위한 식·의약품 안전 사용요령과 주의사항을 제공한다.

▲ 피서지서 조리한 식품은 2시간 이내 섭취

최근 캠핑족이 급증하면서 야외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온·습도가 높은 요즘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식재료 준비부터 조리, 섭취까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식재료 준비 시 도시락은 가급적 피하되, 특히 김밥은 자제한다. 식재료는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서늘한 곳에 보관·운반하고, 생야채는 고기나 생선 육즙이 닿지 않도록 분리 보관해야 한다.

또한 고기를 구울 때는 고기 내부의 선홍색이 없어질 때까지 충분히 익혀야 하고(85℃ 1분 이상 가열), 어패류는 수돗물로 2-3회 세척해 손질하되 내장, 아가미는 제거하고 가열·조리하도록 한다.

섭취를 할 때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서는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생선회는 4시간 이내 모두 섭취해야 한다. 지하수나 샘물 등은 끓여서 음용하고 산에서 독버섯, 설익은 과일 등 야생식물은 채취하거나 섭취하지 않는다.

이밖에 캠핑장에서 고기를 숯불에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는 가급적이면 들이마시지 않도록 하고, 탄 부위는 제거 후에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반적으로 번개탄, 열탄 등에는 참숯보다 중금속 함량이 많아 가급적이면 참숯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모기기피제, 엄마 손에 묻혔다가 아이에게 발라주세요

피서지에서 많이 사용하는 모기기피제는 모기가 싫어하는 물질을 함유한 제품으로, 피부나 옷에 뿌려 모기가 무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모기기피제는 단시간 야외활동 시 낮은 농도 제품을 선택하고 필요시 반복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과량 또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피부나 옷 위에 사용하되 옷 안쪽 부위에는 사용하지 말고, 옷이나 양말 등에 뿌린 경우에는 다시 입기 전에 반드시 세탁해야 한다.

눈이나 입, 상처부위, 햇볕에 탄 부위에는 바르지 말고, 특히 어린이가 사용할 경우에는 어른 손에 묻혔다가 발라줘야 하며 어린이 손, 눈, 입 주위에는 절대 바르지 않는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모기기피제를 발랐던 부위를 물과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벌레에 물렸을 때는 상처주위를 깨끗이 씻은 후 외용 연고제 등을 바르며, 가렵다고 긁거나 침을 바르면 오히려 이차 감염을 일으켜 상처가 덧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외용 연고제 중 가려움과 통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디펜히드라민, 디부카인염산염, 멘톨, 캄파 등 함유 제품을 사용하고, 가려움만을 없애기 위해서는 히드로코르티손, 프레드니솔론 등 부신피질호르몬제 함유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사용 후 증상이 개선이 보이지 않을 경우 사용을 중지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해야 한다.

▲ 물놀이 시 콘택트렌즈 착용, 안구 염증 위험

물놀이 시 콘택트렌즈나 보청기를 착용하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물놀이 시설에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안구염증 발생률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콘택트렌즈 대신 시력보정 물안경을 착용한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에는 사용 후 반드시 의약외품으로 식약청 허가를 받은 생리식염수, 렌즈세척액, 보존액만을 사용해 세척, 살균, 소독을 철저히 한 후 보관용기에 넣어 관리한다.

특히 콘택트렌즈 착용 중 통증, 충혈, 과도한 눈물,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사용을 중지하고 안과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보청기의 경우, 수영 등 물놀이 시설 이용 시에는 반드시 보청기를 빼도록 하며, 선탠로션 등 기름기가 많은 화장품을 손으로 바른 후 보청기를 만지면 보청기가 귀에서 쉽게 빠지거나 기름성분이 스며들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한 보청기는 여름철 땀이나 장마철 습기로 인해 고장날수 있으므로 사용 후에는 먼지나 귀지 등을 털어내고 전용케이스에 보관해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식약청은 “이밖에도 출발 전 여행용 상비약 10가지(1. 해열, 진통, 소염제 2. 지사제·소화제 3. 종합감기약 4. 살균소독제 5. 상처 연고 6. 모기 기피제 7. 멀미약 8. 일회용 밴드 9. 고혈압, 천식약 등 평소 복용 약 10. 소아용 지사제·해열제)를 구비하는 것이 좋다”며, “피서객들이 식·의약품 안전 요령을 숙지해 건강한 휴가철을 지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2-07-25 16:26:58 수정 2012-07-25 17: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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