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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응원전을 위한 ‘시원한 필수품’은?

입력 2012-07-25 18:24:28 수정 2012072518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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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신나는 응원전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목청 높여 응원하다 보면 땀이 비 오듯 흐르고 갈증이 나기 마련. 때문에 더위를 식혀주고 목마름을 해소시켜주는 시원한 음료 한 잔은 열띤 응원전을 즐기기 위한 필수품이다.

올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궈줄, 런던올림픽을 위한 ‘응원 음료’를 추천한다.

▲ 특별한 올림픽 분위기 느끼고 싶다면, ‘리미티드 에디션’

올 여름에는 올림픽 특수를 겨냥, ‘리미티드 에디션 음료’가 다양하게 출시됐다. 올림픽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과 차별화된 제품 구성으로 출시, 이번이 아니면 만나볼 수 없는 이 제품들은 응원 음료로 제격이다.

코카콜라사는 코카콜라 런던올림픽 한정판 제품 총 6종을 선보였다. 500ml 캔 제품은 영국 국기 이미지를 활용해 디자인했으며, 나머지 5종은 패키지에 올림픽 메시지가 잘 전달되도록 ‘LONDON 2012’ 문구를 강조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응원의 갈증을 날리고 뜨거운 열기를 식힐 수 있도록 청량감 가득한 엔제린스노우 2잔, 화장품 모이스춰라이저,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이 포함된 ‘화이팅팩’을 마련했다. 밤샘 응원 시 지친 몸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줄 수 있는 ‘화이팅팩’은 8월 13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 야외 길거리 응원전, 간편하고 시원하게 ‘테이크아웃’

많은 사람들과 함께 펼치는 길거리 응원전은 스포츠가 즐거운 이유 중 하나다. 특히 길거리 응원 시 편의점에 들러 ‘테이크아웃 음료’를 준비한다면 간편하고 시원하게 음료를 즐기며 응원전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쟈뎅 ‘까페리얼’은 파우치에 담긴 커피·음료와 전용 컵, 얼음을 천원에 즐길 수 있어 길거리 응원 시 갈증을 느낄 때 시원하게 마시기 좋다. 커피 외에 아이스티, 에이드 등 음료 영역까지 강화해 선보이고 있어 각자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캔 음료로 유명한 ‘레쓰비’, ‘실론티’, ‘솔의 눈’도 시원하게 테이크아웃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파우치형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 ‘레쓰비 아이스 커피’, ‘실론티 아이스티’, ‘솔의 눈 아이스’ 3종을 출시했기 때문. 얼음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맛과 향을 업그레이드했으며, 더운 날씨에 길거리 응원을 위한 시원한 테이크아웃 음료로 추천할 만하다.

▲ 계속되는 응원에 지칠 때, 청량감 넘치는 ‘무알콜 칵테일’

더운 날씨에 지속되는 응원으로 지쳤을 때에는 이색적인 칵테일 음료가 제격이다. 청량감 있는 깔끔한 맛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 지친 몸에 활력이 된다.

카페베네 무알콜 칵테일 ‘피나콜라다’와 ‘골든메달리스트’는 장시간 응원 시 안성맞춤 음료다. ‘피나콜라다’는 파인애플과 코코넛밀크가 조화를 이룬 맛이 독특하며, ‘골든메달리스트’는 딸기와 바나나의 맛을 그대로 담은 상큼한 맛으로 가볍게 즐기기 좋다.

파스쿠찌의 ‘레몬 모히또 그라니따’는 신선한 레몬 과즙과 민트 모히또 시럽이 어우러진 맛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얼음과 함께 갈아 오랜 응원으로 지쳤을 때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입력 2012-07-25 18:24:28 수정 2012072518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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