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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얼 LED TV, 업계 최초 ‘3년 무상보증’ 실시

입력 2012-07-26 09:57:03 수정 2012-07-26 14: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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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얼코리아(대표 김병열, www.haier.co.kr)가 이달부터 출시되는 LED TV 패널의 무상 보증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가전 브랜드 하이얼이 통상 2년인 TV 패널의 무상 애프터서비스(A/S) 기간을 3년으로 늘린 이유는 그만큼 기술력과 품질을 자신하기 때문이다.

LED TV 패널은 화질을 결정하는 핵심부품으로 무상보증 기간 이후에는 수리 및 교체에 제품가의 60~70% 선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된다.

하이얼코리아 측은 “무상서비스 기간 연장이 그만큼 비용부담으로 작용하지만,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면서 발생한 이윤을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려준다는 방침”이라며 “이번 조치로 LED TV 부문에서는 기존 대기업 이상의 애프터서비스 수준을 갖추게 됐으며, 적용대상을 점차 모든 제품군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핵심부품인 패널의 3년 무상보증은 세계 가전시장을 주도하는 국내 기업들도 아직 시도하지 않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하이얼은 국내시장 진출 이후 사용빈도가 낮은 기능과 사양을 과감히 제거하는 방식으로 가격거품을 제거해, 품질과 가격 모두 따지는 국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취향을 공략했다. 덕분에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실속형 중소형 가전시장의 마켓리더로 부상했다.

하이얼코리아는 국내 애프터서비스 부문에 투자를 늘려 대우일렉서비스의 전국 애프터서비스망을 활용함으로써 신속하고 안정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유행을 타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꼭 필요한 기능만 탑재해서 고장원인이 적은 튼튼한 제품을 선보이는 전략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다.

특히 27일 개막하는 2012 런던 올림픽을 맞아 TV 시장이 커다란 특수를 누리는 가운데, 전력소비가 적은 LED TV의 가격이 낮아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하이얼코리아는 22, 26, 32인치형 LED TV를 중심으로 다양한 제품군을 확보한 가운데 지난해 말 42인치형 모델도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선저우 8호에 ‘우주냉장고’를 탑재하는 등 첨단 기술력을 선보이고, 한국은 물론 유럽시장에도 적극 진출하며 ‘애프터서비스와 품질보증이 확실한 기업’이라는 이미지 굳히기에 주력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입력 2012-07-26 09:57:03 수정 2012-07-26 14: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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