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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억한다 2012 동강국제사진제

입력 2012-07-26 11:58:23 수정 2012-07-26 13: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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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회를 맞는 2012 동강국제사진제가 지난 7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두 달 반 동안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을 중심으로 열린다.

2012 동강국제사진제는 아시아는 물론 세계적인 사진제로 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더욱 수준 높은 전시와 알찬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하였다.

2012년 동강국제사진제의 특별기획전 1은 ‘1960~1970년대 일본사진, 동경도사진미술관 소장전’이다.

사진역사가이자 동경도사진미술관 객원 큐레이터인 카네코 류우이치가 기획한 이번 사진전에는 아라키 노부요시, 모리야마 다이도, 스다 잇세이, 쿠와바라 시세이 등 참여 작가 40명의 작품 156점이 소개된다.

일본 사진사뿐 아니라 세계 사진사에서 큰 몫을 차지하는 일본 대표 사진가들의 오리지널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특별기획전 2는 ‘여자- 멈추지 않는 여성들 1945~2010’전이다. 일본사진가협회가 협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것으로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후 65년을 맞는 시점에서, 전후의 혼란을 극복하고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한 과정에서 일본 여성들이 어떤 역할을 해왔는가를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이다.

2년 동안의 전시 기획 기간을 거쳐서 14만 8000점의 방대한 사진 가운데 211점을 엄선하여 4개의 시대별 소주제로 나누었다.






제11회 동강사진상 수상자는 노순택이 선정되었다. 노순택은 투철한 역사 의식과 정밀한 화면 구성 등 미학적 형식을 고루 갖춘 다큐멘터리 사진가이다. ‘분단의 현재성’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그동안 진행해온 그의 작품 가운데 대표작인 ‘얄읏한 공’, ‘좋은, 살인’, ‘붉은 틀’을 전시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사진 교육의 일환으로 국내외 유명한 사진가와 이론가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동강사진워크샵이 열린다.

또한 무료 공개강좌로 동강사진상 수상자인 노순택을 비롯해 한정식•육명식•안장헌 사진가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어 사진 전공자는 물론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도 흥미로운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일시 10월 1일(월)까지
장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사진박물관 중심 일대
문의 www.dgphotofestival.com 033-375-4554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입력 2012-07-26 11:58:23 수정 2012-07-26 13: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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