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룩스의 신진작가 지원전이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다섯 번째 해를 맞았다.
그동안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의 발굴에 주목했던 갤러리 룩스의 신진작가 지원전은 많은 신진 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후원과 환경 마련에 중점을 두면서 예술가들을 꿈꾸는 젊은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2012년 신진작가 지원전 역시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었고, 약 100여명의 젊은 작가들이 지원했다. 이번 공모에는 Area Park (사진작가), 박영택 교수(경기대교수, 미술평론가)의 심사를 거쳐 김태동, 박정표, 박정근 총 세 명의 작가를 선정하였다.
이 세 명의 작가는 모두 상당한 기량을 갖추었으며, 까다롭고 힘든 작업을 완성도 높게 표현했다는 점 좋은 평을 받았다.
올해 선정된 세 명의 신진작가는 각 2주, 총 6주 동안 갤러리 룩스에서 전시되며, 이 중 한 명은 부산의 TOYOTA ART SPACE에서도 6주간 개인전을 하게 된다.
갤러리룩스측은 앞으로도 신진작가지원전을 계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차세대 사진계의 주역이 될 열정적인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전시지원과 후원을 통해 작가들과 함께 호흡하며 발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갤러리룩스02-720-8488, www.gallerylux.net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