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 영재교육은 회원들을 위한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잉글리쉬USA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잉글리쉬USA는 미국 시카고 현지에 튜터 센터를 두고 개인별 맞춤 영어 수업을 제공하는 전화 영어 교육 전문 업체다. 교사는 원어민으로 시카고 현지인이며,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재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회원들에게 융합(STEAM) 교육을 반영한 ‘스팀 잉글리쉬(STEAM English)’라는 새로운 개념의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와이즈만 회원들에게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할인 대상은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염만숙 와이즈만 영재교육 CEO는 “와이즈만이 잉글리쉬USA와 신규 영어교육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 제휴에 합의했다”며 “상호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존 와이즈만 회원들에게 프리미엄 영어 영재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향후 잉글리쉬USA 주관 영어 컨퍼런스 및 해외영어 캠프와 연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bg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