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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제30회 런던올림픽대회 기념우표 발행

입력 2012-07-26 14:06:47 수정 201207261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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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제30회 런던올림픽대회 기념우표 2종(130만장)을 대회 개막일인 27일에 발행한다고 밝혔다.

런던은 이번 대회 개최로 1908년과 1948년에 이어 근대 올림픽 역사상 올림픽을 세 번이나 치르는 최초의 도시가 되었으며, 1948년 제14회 대회에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출전했던 의미 있는 곳이기도 하다.

기념우표는 수영과 양궁을 소재로 하였으며, 배경 이미지로 런던을 상징하는 런던브리지와 빅벤을 넣었다.

또한, 우표전지에는 런던올림픽 엠블럼과 함께 마스코트 ‘웬록’이 태권도, 축구, 수영, 역도를 하는 모습이 표현되어 있다.

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은 “런던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우리선수들 모두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선전하길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말했다.

다음 우표는 ‘세계유산 특별우표’ 로 7월 31일 발행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
입력 2012-07-26 14:06:47 수정 201207261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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