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복지 솔루션회사 이지웰페어가 중소기업 맞춤 복지서비스인 ‘웰트리’를 위해 IBK기업은행과 복지카드 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웰트리는 기업이 원하는 복지제도를 패키지로 구성하여 전용 시스템을 통해 맞춤 운영해주는 복지서비스로 오는 8월 1일 오픈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탄생한 ‘웰트리복지카드’는 중소기업 직원을 위해 주유, 마트, 영화, 외식 등 다양한 생활부문에서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웰트리복지카드’는 웰트리서비스에 가입한 중소기업의 직원에게만 발급되는 특별한 카드이며, 모바일 신용카드로도 발급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중소기업은 복지예산이 대기업에 비해 적기 때문에 직원에게 충분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이지웰페어와 IBK기업은행은 양사가 보유한 각종 생활혜택을 ‘웰트리복지카드’에 탑재하여 제공하게 됐다.

특히 제휴서비스 이용 시 복지적립금을 최대 10%까지 지급하고, 적립된 금액을 모든 제휴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혜택의 체감도를 더욱 높였다.

이지웰페어 복지패키지실 임병철 이사는 “기업복지서비스 1위 이지웰페어와 기업을 가장 잘 아는 IBK기업은행이 제휴 함으로써, 웰트리가 중소기업을 위한 최적의 복지서비스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