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수능을 100일 앞둔 수험생을 위해 알짜배기 참고서를 내놨다. 막바지 수능 대비를 위한 기출 문제집인 공신의 선택-수Ⅰ+미적분과 통계기본(이하 공신의 선택)을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힌 것.

11번가는 공신의 선택을 정가 8900원에서 10% 할인해 8010원에 판매한다. T멤버십 고객이라면 추가로 10%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내달 1일부터 공식 판매하며, 도서11번가 웹과 모바일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모바일로 구매 시 최대 20% 카드청구할인과 무료 배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가 판매하는 공신의 선택은 2012년 개정판으로 공부의 신으로 유명한 강성태가 운영하는 공신닷컴이 집필했다. 강성태는 전교 380명 중 307등에서 수능시험 396점(400점 만점/전국 상위 0.01%)의 성적으로 서울대에 입학한 수재다.

11번가 관계자는 “적중률 높은 기출문제와 강성태의 노하우가 담긴 알짜 해설이 단기간 내 점수를 올리는 비법으로 인식돼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인기”라고 말했다.

11번가는 공신의 선택 온라인 단독 판매 기념으로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T스토어 내 공신의 선택 앱(무료)을 다운받으면 T스마트러닝이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가 무료다. 또한 T스마트러닝 페이스북에 질문을 올리면 공신이 작성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공신도서세트, 독서대, 포인트 등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1일부터는 공식 론칭 기념으로 스카이 베가S5, 뉴아이패드, 공신닷컴 1개월 수강권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구매자 전원에게 스톱워치와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 샘플북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11번가는 수능 100일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참고서를 한데 모은 수능 100일의 기적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곳에서는 단기완성, 개념탄탄, 수능기출문제 등 수험생 전략 별 맞춤 참고서를 최대 3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내달 12일까지 진행하는 여름방학 최고의 참고서 기획전을 통해 수능분석노트, 파일정리함 등 구매 금액별 사은품과 최대 6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2013 수시가이드 맞춤 도서전은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11번가 관계자는 “1분 1초가 아까운 수험생을 위해 가격 부담은 대폭 줄이고 최상의 콘텐츠 제공을 목적으로 공신참고서 단독 론칭을 기획하게 됐다”며 “공신 시리즈를 향후 언어, 외국어, 사회탐구까지 확대해 수험생이 갖는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수능 100일을 맞아 수험생에게 선물하면 좋은 이색 선물도 소개하고 있다. 수능 대박 기원 메시지콩은 캔 안에 수능대박, 넌 합격이야 등 다양한 메시지가 각인된 콩이 심어져 있는 상품이다. 물만 주면 돼 키우기도 쉽다. 콩이 자라면서 행운의 메시지를 확인 할 수 있다. 쿠키앤클로버는 포춘쿠키로 점괘도 보고 행운을 상징하는 클로버를 키울 수 있는 1석2조 상품이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시기에 이를 해소해주는 스트레스 해소 호리병, 걱정은 대신 해준다는 워리돌(걱정인형), 수능부적, 합격속옷도 수능이색 선물로 인기가 좋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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