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홈스쿨은 초등대상 독서논술 프로그램 <우리문화 독서논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문화 독서논술>은 우리문화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집 도서들을 읽은 뒤, 주 1회 70분 동안 글쓰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초등 사회교과의 핵심 주제인 ‘우리 문화’에 관한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책을 읽은 뒤에는 70분 동안 낱말 학습과 짧은 문장 써보기, 완결된 문장 쓰기 등 5단계로 구성된 체계적인 글쓰기 학습이 이뤄진다.

특히 글쓰기 학습에서는 평소 써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편지글과 기사, 인터뷰, 독후감, 일기, 토론, 만화, 안내문 등 다양한 글을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웅진홈스쿨 전략실행팀 남선아 팀장은 “중·고등학교 시험에서 서술형 문제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대입에서도 논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논술 실력은 순식간에 향상될 수 없기 때문에 초등학생 때부터 꾸준한 훈련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웅진홈스쿨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8월 1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숙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들기 교실’을 개최하고, <초등 교과 개정과 통합형 논술 대비 전략>을 주제로 전국 각 지점에서 무료 학부모간담회를 실시한다.

한편 모든 책은 국어, 사회, 과학, 음악, 미술 등 교과와 세부 단원까지 연계돼, 학교 공부까지도 챙길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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