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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영국서 대규모 ‘한국식품전’ 개최

입력 2012-07-31 09:37:23 수정 2012-07-31 09: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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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KOTRA와 함께 런던올림픽을 맞아 7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5주간 영국 런던 뉴몰든에 위치한 테스코 매장에서 ‘대중소 동반성장을 위한 한국식품전’(Taste of Korea)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홈플러스 측이 글로벌 유통기업인 테스코를 통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올해는 작년보다 규모를 2배로 확대해 국제식품, 한일식품, 해오름 등 중소기업에서부터 롯데, CJ, 대상, 웅진식품 등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총 30여 개 홈플러스 식품 협력회사가 참여, 행사 기간 내내 ▲즉석식품▲냉동식품▲소스▲음료▲주류▲과자▲라면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150여 종의 한국 식품이 전시 판매된다.

특히 작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19개 회사의 49개 품목은 이번 행사 직후인 9월 3일부터 테스코 뉴몰든 점포에서 정규판매를 시작한다. 영국 메이저 유통업체에서 한국식품을 정식 판매하는 것은 테스코가 처음이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이번 한국식품전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국제적으로 확대해나간 데 의미가 크다”며 “유럽 전역에 걸친 테스코의 점포망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식품업체들이 유럽에서 무한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KOTRA, 테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우수 중소기업들을 지속 발굴하여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한국식품전을 통해 올해부터 영국 테스코 매장에 현미녹차를 정식 납품하게 된 선정호 국제식품 상무는 “영국 최대 유통업체인 테스코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매우 큰 기회”라며 “영국을 비롯한 유럽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준 테스코와 홈플러스, KOTRA에 감사하다.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 해외 소비자들에게 한국 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규호 주영한국 대사는 “이번 행사가 그간 한인 슈퍼마켓을 통해서 한인 사회위주로 유통되고 있는 우리 식품이 영국 주류 사회로 크게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국내에서 그 동안 주목을 덜 받았던 식품산업도 본격적으로 수출산업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OTRA 김병권 전략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행사에는 한류의 세계적 확산과 발효 1주년이 된 한-EU FTA를 계기로 지금까지 해외진출이 저조했던 식품산업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주력수출품목으로 육성하겠다는 KOTRA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30일 한국식품전 개막식에는 에드워드 데비 영국 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한 영국 정부 고위 관계자, 조석 지경부 제2차관, 우기훈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 추규호 주영한국대사,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및 테스코그룹 관계자, 영국 6.25 참전 용사, 한국 교민 등 1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l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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