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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수용, 주식시장 월 10% 수익률… 비결은?

입력 2012-08-01 16:58:04 수정 2012-08-01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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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의 투자고수로 알려진 방송인 김수용이 자신의 주식투자 성공노하우와 실패사례를 솔직히 털어놔 화제다.

케이블 증권채녈 팍스TV에서 ‘친절한 종목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김수용은 주식투자 경력이 10년에 달하는 베테랑으로, 증권방송을 계기로 공부에 열을 올려 이제는 전문가 수준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 촉발된 글로벌 경기침체에 국내 코스피마저 약세로 돌아선 7월에도 월 수익률 10%를 기록하며 성공한 개미투자자로 꼽힌다.

김수용은 “종목을 고르기 보다는 지수에 따라 움직이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코덱스 레버리지에 투자한 결과”라며 “종합주가지수 1800 선이 무너졌을 때, 투자처를 고심하는 동료 개그맨들에게 이를 추천했으며 지금은 한 달 사이 10% 이상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수용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손실을 감수해야 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래서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주식투자로 알토란 같은 재산을 허무하게 날린 사람들을 위한 강연을 준비 중이다.

증권방송을 진행하면서 증권전문가들과 아나운서들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는 김수용은 “뜬구름 잡는 허위정보나 테마주에 절대 투자하지 말아야하며, 욕심을 버려야 주식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는 쉬운 원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는 연 수익률 20%를 실현할 수 있으면 대단히 성공한 투자자라고 평가했다.

증권방송 진행과 강연준비에 한창인 김수용은 친구이자 동료인 김용만이 대표로 있는 이벤트기업 ‘스타로그인’의 본부장으로도 활동하며 더욱 바빠진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

입력 2012-08-01 16:58:04 수정 2012-08-01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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