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진행된 ‘2012 전국 토론발표 우수학생 선발대회’는 토론발표 수업장면이나 문제풀이 칠판화면을 5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촬영한 후 해법수학교실 사이트 또는 유솔루션 사이트에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527건의 동영상이 출품되는 등 다양한 출품작들이 접수돼 응모 기간을 연장했다. 또 촬영한 동영상은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천재문화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Ukey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업로드가 가능해, 모바일 앱 등록이 전체 등록건수의 45%를 차지했다.
특히, 모바일로 등록한 경우 업로드된 출품작을 학부모 핸드폰으로 바로 전송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수업 현장을 확인하고 싶은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초등부, 중등부에서 각각 총 6명, 9명이 수상한다. 시상식은 8월 13일(월) 천재문화에서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부상으로 상금과 상장 및 기념품이 수여된다.
소대봉 천재문화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사고력과 논리력, 발표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제1회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만큼, 앞으로도 ‘토론발표 우수학생 선발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비판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해법수학교실 및 유솔루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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