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호텔들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어린이와 함께 호텔을 방문하거나 파티를 준비한다면 호텔에서 실속있게 즐길 수 있는 내용들을 소개한다.

▲ 어린이를 위한 뷔페 할인 혜택, 스페셜 메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더 카페'는 방학을 맞은 13세 이하의 어린이 고객에게 무료 식사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모션은 8월말까지 성인 1명 당 어린이 1명에 한해 가능하다. 월요일부터 수요일동안 진행되며, 점심과 저녁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올데이 다이닝 '더뷰'에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맛과 영양을 듬뿍 담은 '해피 아워 헬시 스페셜'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아이들의 선호 스낵 메뉴로 구성된 ‘해피 아워 헬스 스페셜’은 데일리 스페셜 건강 수프와 쉐라톤 시그니쳐 비프 버거, 블루베리 아보카도 또는 프로슈트 애플 샌드위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음료는 소프트 드링크 또는 TWG 차가 포함된다. 가격은 1만9천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의 파크카페는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에게 50% 할인된 가격에 브런치 뷔페를 제공한다. 브런치 뷔페는 다양한 스타일로 준비되는 뷔페 음식들과 메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 어린이 파티 프로그램, 자녀 파티는 이곳이 안성맞춤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방학을 맞은 어린이의 생일 파티 및 가족 행사를 위해 테이크 아웃 파티 세트 ‘라 쁘띠 파티 – 키즈 메뉴’를 선보인다. ‘라 쁘띠 파티’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 30분전에 조리하여 전달되며 음식의 온도와 신선도 유지를 위해 특수 피크닉 박스에 담아 제공되며 각각의 음식을 담을 큰 용기, 음식 담을 집게, 개인용 접시, 포크, 나이프, 스푼, 컵, 냅킨 등 모든 식기 도구까지 제공된다. 가격은 10인분에 18만원.

남산의 그랜드 하얏트 서울 뷔페 레스토랑 테라스는 생일을 맞은 어린이 고객을 위해 ‘그랜드 패밀리 런치 뷔페’를 선보인다. 키즈 뷔페 메뉴와 형형색색의 다양한 디저트 뿐 아니라 삐에로와 요술 풍선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클래스가 도심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야외 테라스에서 펼쳐진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이태리 레스토랑 일폰테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1: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무료 피자파티를 연다. 식당 입구에 마련된 피자테이블에서 어린이들은 앞치마와 요리사 모자를 쓰고 재미있는 놀이를 하듯 준비된 신선한 재료를 직접 넣으며 피자를 만들 수 있으며, 주방장의 도움으로 화덕에서 즉석으로 구어진 피자는 무료로 제공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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