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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향연…. 예술의전당 8월 11일부터 3주간 ‘Best Classic’ 선사

입력 2012-08-02 14:53:57 수정 2012082118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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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8월 11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한화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청소년음악회 Special 2012’를 개최한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클래식 명곡들을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Best Classic’이라는 부제로 클래식을 만날 수 있는 음악회다. 스타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해설자로 나산다.

공연일에 따라 수원시립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원주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으며 그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특히 올해 독일의 차세대 지휘자 10인에 선정된 지휘자 홍석원이 8월 18일 공연을 지휘한다.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베버의 ‘오이리안테’ 서곡을 선사하며, 전반부의 마지막 순서 바흐의 쳄발로 협주곡 제4번 A장조는 쳄발리스트 박지영과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한화와 함께하는 ‘청소년음악회 Special 2012’의 피날레는 26일 일요일, 지휘자 정주영이 이끄는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장식한다.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을 첫 곡으로 시작하여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터키’, 멘델스존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를 들려준다. 바이올리니스트 정상희의 협연으로 섬세하고도 감각적인 연주를 경험할 수 있을 것.

문의 02- 580-1300, www.sacticket.co.kr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청소년 1만원 성인 1만 5천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입력 2012-08-02 14:53:57 수정 2012082118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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