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 는 자사가 개발한 스마트폰용 게임 ‘더비데이즈(Derby Days)’를 8월 1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전했다.

‘더비데이즈’는 유저가 직접 목장 주인이 되어 명마를 육성하는 SNG로, 애플 앱스토어, 국내 3사 오픈마켓에 출시 된 후 인정받은 게임성을 내세우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글로벌 유저들을 찾아간다.

‘더비데이즈’는 친구의 말과 교배를 통해 4천억 가지의 새로운 말을 탄생시키는 차별화된 소셜 요소가 돋보인다. 교배 또는 구매를 통해 얻은 말을 훈련시켜 능력치를 높인 후 각종 경마 대회에 출전시키고 트로피, 상품을 획득하며 명마로 육성시켜 나가는 색다른 재미요소를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안드로이드폰 유저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불어 등 6가지 언어를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직관적인 게임 구성과 서구적이면서 동양적인 아기자기함을 갖춘 깔끔한 그래픽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전략이다.

‘더비데이즈’는 국민 스마트폰게임 ‘타이니팜’을 만든 컴투스의 2번째 SNG 야심작으로, 애플 앱스토어, 국내 3사 오픈마켓,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무료로 출시되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yhs@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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