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는 3일(금)부터 27일(월)까지 온라인 서포터즈 ‘본매니아 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앤 맘(BON & MOM)’이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게 될 ‘본매니아 7기’는 본죽, 본도시락 등 본아이에프의 대표적인 외식 브랜드들을 SNS 공간에서 알리는 홍보 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식품 및 외식업계에 관심이 많고, 만 19세 이상의 육아 경험이 있는 기혼 여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카페나 커뮤니티 운영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선발된 주부 서포터즈는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5개월간 본브랜드의 신메뉴 시식 및 신제품 품평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매월 활동을 평가해 각 미션 우수자에게는 본아이에프 상품권이, 활동기간 동안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최종 우수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혜택으로 주어진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홍보마케팅 팀장은 “주부 고객층은 건강하고 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인식이 확고하고 맛과 영양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도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가지고 있다”며 “주부 서포터즈의 생생한 의견을 제품 및 서비스에 적극 반영시켜 고객감동실천에 앞장서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본아이에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최종 명단은 28일(화)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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