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벨아미’의 본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여 영화에 대한 흥미를 더한다.
1890년 파리, 가난한 군인이었던 ‘조르주’(로버트 패틴슨)가 뛰어난 외모와 매력적인 말솜씨로 귀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벨아미’라는 애칭까지 얻게 된 이후, 정치계와 사교계를 주름잡던 ‘마들렌(우마서먼)’과 매혹의 연인 ‘클로틸드’(크리스티나 리치), 상사의 부인 ‘비르지니(크리스틴 스콧 토머스)’까지 유혹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티저 예고편에 이어 공개된 본 예고편은 영화가 보여줄 드라마와 파격적인 베드신, 네 남녀의 각기 다른 캐릭터는 물론, 19세기 파리의 모습을 재현한 시대배경 등이 한데 어울려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예고편 후반부로 갈수록 강하게 고조되는 각 캐릭터들의 감정 연기와 대사는 각각의 사연을 암시하며 이들의 숨겨진 욕망과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30일 개봉.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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