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한 현실을 생각하니 포기할 수도 없는 맞벌이. 우리 아기 이제 어디다 맡기지?
이 책은 실제 워킹맘인 저자가 국내 최대 베이비시터 구인‧구직 사이트 ‘이모넷’을 7년간 운영하며 파악해 온 사례를 토대로 쓰였다.
당장 아기 맡길 곳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친정 부모님, 시부모님 어디에 맡겨도 부담스럽고 죄송스럽다. 하지만 어린이집에 맡기기는 불안한데······.
저자는 육아가 처음인 엄마들을 위해 베이비시터를 만나는 첫 단계인 구인 방법부터 차근차근 소개한다.
육아가 처음이던 저자는 베이비시터를 어디에서 구해야 하는지도 알지 못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다고 한다. 아마 이는 대부분의 초보 워킹맘이 겪는 상황과 비슷할 것이다.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는 베이비시터. 안전하게 내 아이를 맡기려면 꼼꼼히 체크해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 책은 그 점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짚어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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