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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 2030 감성, 제대로 잡았다!

입력 2012-08-06 11:12:57 수정 201208061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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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드라마 ‘응답하라 1997’가 90년대 문화코드를 제대로 선보이며 2030으로 부터 호평받고 있다.

1997년 부산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여섯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이 드라마는 H.O.T. 광팬인 주인공 시원(정은지)과 유정(신소율)의 ‘팬질’에 대한 것과 시원과 윤제(서인국)의 풋풋한 첫사랑에 맞춰져 있다.

특히 90년대를 추억할 수 있는 공감 소재가 다수 등장해, 그 시절을 지나온 모든 이들과 특히 학창시절을 보낸 2030으로 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H.O.T.’와 ‘젝스키스’로 대변됐던 19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H.O.T. 광팬 일명 ‘1세대 빠순이’ ‘시원(정은지)’과 ‘시원바라기’ 순정훈남 ‘윤제(서인국)', 에로지존 ‘학찬(은지원)’, 다정다감 섬세남 ‘준희(호야)’ 등 개성만점 고등학생 여섯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복고드라마.

2012년 33살이 된 주인공들이 동창회에 모이게 되고, 이중 한 커플이 결혼 발표를 하면서 추억 속에 묻어뒀던 1997년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젊은 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8주에 걸쳐 매주 30분 분량의 2개 에피소드를 연속해서 선보인다.

오는 7일 밤 11시에는 3주차 5,6화가 방송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shl@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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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8-06 11:12:57 수정 201208061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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