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은 오늘 8월 11일 오후 7시 30분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국내 최초로 야외에서 오페라 ‘토스카’의 전막 공연 실황을 상영한다.
신세계 야외무대에 1천 여석의 의자를 설치하며 무료로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설치된 객석 공간 이외에도 계단과 테라스 등 여러 광장 공간에서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은 2010년 7월 독일 뮌헨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소개된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전 3막을 상영할 예정이다. 공연은 텔레비전 방송 등에 적용되는 고품질 규격에 입각하여 HDTV 고화질로 제공된다.
한편 본 공연은 파워풀한 표현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핀란드 출신 소프라노 카리타 마틸라가 ‘토스카’로, 독일출신의 남성미 넘치는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이 토스카의 연인 ‘카바라도시’로, 그리고 권력지향적인 악마 ‘스카르피아’ 역은 핀란드 출신 바리톤 유하 우시탈로가 열연했다.
일시 8월 11일 오후 7시 30분
장소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태홍 기자(yt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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