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교보문고가 고객 편의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야기가 담긴 책장’을 콘셉트로 메인 페이지 디자인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코너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좌측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베스트 도서 5권을 선정해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일별 베스트셀러 집계가 가능한 인터넷서점의 장점을 활용한 것이다.

또 좌측 상단 부분에 매달 선정되는 세 가지 메인 테마와 관련된 기획전이 실시되는데, 8월은 소설, 학습, 외국어 분야를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 하단 부분 ‘스타일책방’에 시의적 화제를 발굴해 관련 도서 및 음반, 핫트랙스 상품 등을 문화기획전 형태로 제안하는 ‘시즌N’, 매주 테마를 정해 맞춤 도서를 추천하는 ‘이럴땐 이런책’ 등 신설 코너도 마련했다.

인터넷교보문고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 콘셉트인 ‘이야기가 있는 책장’에 맞춰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문화적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편을 기념해 9월 15일까지 ‘인터넷교보문고 용감한 새 단장! 리바트와 함께 하는 체인지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가구 구입권을 증정, 거실, 서재 등 집 공간을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로 바꿀 기회를 제공한다. 2만 원 이상 주문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금액대별로 응모기회가 달라진다.

더불어 인터넷교보문고 개편 소식 및 이벤트 내용을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소문내고 이벤트 페이지에 URL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최고 20만원 상당의 리바트가구도 제공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근희 기자 (bg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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